❍ 스마트폰 작품열전!

<손안의 작은 카메라! 스마트폰 작품열전 Fun! Fun! >

이제는 누구나 쉽게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이 일상적 도구를 가지고 독특한

영화가 탄생되었습니다. 유명 감독들과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로 만든 가장 핫한 스마트폰 영화작품들을 만나보세요~ 당신도 감독이 될 수 있습니다.!

- 작품안내

1. 슈퍼덕후 (감독/ 임필성, 상영시간:7분56초)

아이폰 매니아 영기는 선배 재민을 만나 새로 산 아이폰4에 보호 필름을

붙여달라고 한다. 그러나 기포를 발견한 영기는 불만을 토하고.. 이들은

필름 부착의 달인을 찾아 나선다.

2. 농반진반 (감독/ 정정훈, 상영시간:10분6초)

이 감독은 너무도 부지런해 현장에서 가장 빠른 스탭이다. 그런 감독에게

촬영감독이 내기를 건다. 하루 동안 방안에서만 생활하면 아이폰4를 주겠

다고 한 것! 부지런한 감독의 게으른 하루가 시작된다.

3. 세로본능 (감독/ 이호재, 상영시간:4분34초)

셀프카메라 찍기가 취미인 혜지. 그러나 그녀의 모든 사진은 세로다. 혼자

인 그녀에게 세로로 보는 세상은 그다지 좁지 않은 것. 그러던 어느날 첫

눈에 반한 남자 무열을 만나는데…

4. 맛있는 상상 (감독/ 봉만대, 상영시간:7분)

레스토랑 옆자리의 훈남을 보고 달콤한 상상에 빠지는 수희. 밀려오는 식

욕과 은밀한 기분 그리고 행복….

5. 미니와 바이크맨 (감독/ 정윤철, 상영시간:9분5초)

평생을 집에서 보내야 하는 인형 미니의 바다를 향한 과감한 외출

6. 도둑고양이들 (감독/ 민병우, 상영시간:12분18초)

스마트폰 영화제 플래티넘 스마트상.

그녀와 헤어지던 날… 웬 도둑고양이 한 마리가 불쑥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이 고양이 왠지 낯이 익다… 남자는 우연히 맡게 된 도둑고양이를

통해 헤어진 여자친구를 자꾸 떠올리게 된다.

7. 내새끼 (감독/ 이대영, 상영시간:13분58초)

스마트폰 영화제 브론즈 스마트상 수상

시골에서 홀로 사는 할머니에게 손자가 찾아와 아이폰을 주고 떠난다. 핸

드폰의 정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에게 아이폰은 모든 의미가 될 수 있다.

밥상을 치우는데, 앵무새처럼 자신의 말소리를 따라 하는 아이폰(어플),

지독한 외로움 속에 사는 할머니의 삶 속에 특별한 의미로 자리잡아 간다.

어느 날 아침, ‘잘 잤수?’, 할머니의 아침 인사에 아이폰의 씩씩한 답변이

없다. 놀란 할머니는 아픈(배터리가 거의 없는) 아이폰을 가지고 어디론가

급히 향한다. 약국에 도착한 할머니, 닫혀 있는 약국의 문 앞에 초조한 모

습으로 앉아 주인을 기다리는데…

* 문의 및 관람신청 : 041-415-0096~0099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