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플러스 천안 4월 13일(목) ~ 19일(수) 상영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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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인 작성일17-04-10 11:09 조회2,149회본문
* 다시, 벚꽃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 영화길이 : 99분
- 감독 : 유해진
- 출연 : 장범준
줄거리
음원깡패 장범준, 그가 우리의 청춘에 바치는 노래
“남이 아닌, 내가 인정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기까지”
매년 봄,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봄캐럴 ‘벚꽃엔딩’의 주인공 장범준.
‘버스커 버스커’의 활동 중단 후 오직 음악 작업실과 버스킹 무대를 오가며 완성한 그의 앨범은 다시 한 번 음원차트 상위권을 섭렵, 음원깡패의 저력을 보여준다.
악보를 볼 줄 모르고, 계이름으로 소통할 수도 없었던 뮤지션이 한계를 모르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던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어느 여름날 밤에 (One Summer Night)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 영화길이 : 97분
- 감독 : 김헌
- 출연 : 김태훈, 신원호, 최재성
줄거리
2013년 겨울, 철책선 인근 초소에서 인민군 용준과 재성이 격한 섹스를 나누고 있다. 하지만 섹스 장면이 상급자에게 적발되자 결국 용준은 재성을 두고 탈북을 결심한다.
목숨을 걸고 북에서 탈출하여 자유의 땅을 밝은 용준, 남한 남자인 태규를 만나게 된다. 태규와 사귄 지 2년 즈음이 지났지만, 용준은 자꾸만 북을 그리워한다.
탈북을 한지 2년 넘은 어느 날, 탈북과 동시에 헤어졌던 재성이 한국으로 넘어온다,
과거의 연인이었던 재성과 현재의 연인이었던 태규를 두고 용준은 갈등한다.
그 갈등은 오해를 낳고, 그 오해는 세 사람을 고통으로 몰아 넣는다.
* 어폴로지 (The Apology)
- 장르 : 다큐멘터리
- 제작국가 : 캐나다
-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 영화길이 : 105분
- 감독 : 티파니 슝
- 출연 : 길원옥, 차오, 아델라
줄거리
역사가 ‘위안부’라 낙인 찍는다 해도, 우리에겐 그냥 ‘할머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납치되고 강제로 끌려간 약 20만 명이 넘는 ‘위안부’ 중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인생 여정을 그린다.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여전히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차오 할머니와 아델라 할머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인생의 마지막 고개를 넘으며 쇠약해지는 건강으로 하루하루가 힘겹지만 할머니들의 신념과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
* 만담강호
- 장르 : 애니메이션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영화길이 : 73분
- 감독 : 오인용
- 출연 : 길원옥, 차오, 아델라
줄거리
사람이 하늘을 날고, 주먹으로 산을 부순다는 강호무림 세계의 언저리. 버라이어티하게 어설퍼 보이는 3인의 무사가 우연히 풍림객잔에 모인다.
무공 보다 여자를 탐하는 난봉색남, 미.친.놈 ‘화화공자’. 강호 포커페이스계의 절대강자, 웃.는.놈 ‘소소할배’. 깡다구 패거리의 비선실세, 이.상.한.놈 ‘점룡혈객’.
이들 앞에 운명처럼 전설의 절세무공 비급이 ?! 떨어지고,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숨 넘어가는 삐-드립 혈투가 시작된다.
말을 터는 자, 말로 먹이는 자, 말로 까는 자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밤의 해변에서 혼자 (On the beach at night alone)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영화길이 : 101분
- 감독 : 홍상수
- 출연 : 김민희, 정재영, 문성근, 권해효
줄거리
외국 어느 도시. 여배우인 영희는 한국에서 유부남과의 만남이 주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했고, 다 포기하는 길을 택했고, 그게 자신의 순수한 감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여겼다.
그는 이곳으로 온다고 했지만, 영희는 그를 의심한다. 지인 집에서 점심을 먹고 같이 해변으로 놀러 간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거 같은 선배 언니에게 묻는다. “그 사람도 나처럼 지금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의 강릉. 지인 몇 사람. 불편하고, 술을 마시고, 그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
초연한 척, 거친 척을 하는데 인기가 좋다. 혼자 남은 영희는 해변으로 놀러 가고, 해변은 맘속의 것들이 생생하게 현현하는 곳이고, 그리고 안개처럼 사라지는 곳이다.
사랑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이어야 할까? 영희는 정말 알고 싶다.
<영화줄거리 : 네이버 영화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