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터] 2026. 9. 1. ~ 9. 12.ㅣ 상영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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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9-08 15:23 조회349회본문
▶ 상영시간표
▶ 영화예매
디트릭스 또는 현장예매(잔여석에 한하여 선착순)
▶ 시놉시스
⏺︎ 드로스테 저편의 우리들
카페 주인 ‘카토’는 우연히 자신의 2층 방 모니터와 1층 카페 TV가 2분의 시차를 두고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알바생과 카페 친구들은 2분 후 미래의 자신들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큰 돈을 줍거나 짝사랑 고백 성공 유무를 확인하는 등 2분 후의 미래에 빠져든다. 더 먼 미래를 보기 위해 두 모니터를 마주 보게 해 2분 후의 미래가 이어지는 타임 TV를 설계하고 무한 타임 루프에 빠지게 되는데...
⏺︎ 수련
배우를 꿈꾸는 효원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은서는 함께 가출하여 서울로 온다. 갖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각자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지만 이들에게 서울에서의 삶은 녹록지 않다. 그러던 중 효원은 한 극단에서 단역이라도 따내기 위해 극단 내 유명 배우의 집에 기거하며 독립을 시도하자 은서는 깊은 불안감에 빠진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였던 둘 사이는 점점 벌어지기 시작하고 결국 은서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는데…
⏺︎ 몽상가들
오누이이자 연인인 이자벨과 테오, 그들이 사랑한 청년 매튜. 1968년 어느 봄날, 파리에서 영화처럼 만나다.
부모님이 여행을 떠난 파리의 아파트에 남겨진 쌍둥이 남매 이자벨과 테오는 영화관에서 만난 미국인 유학생 매튜를 집으로 초대한다. 세 사람의 공통 분모는 영화. 그들은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한 후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시험하고 성적 판타지를 채우며 부모님이 없는 완벽한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어느 날 이자벨과 테오가 알몸으로 함께 누워있는 것을 본 매튜는 이 아름다운 쌍둥이 남매가 보통 사이가 아님을 눈치채지만 놀랍게도 테오는 게임의 벌칙으로 이자벨과 매튜에게 함께 잘 것을 명령한다. 그 후 이자벨과 매튜는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가지게 되고 이 때부터 이들 세 청춘의 아름답고도 매혹적인 결합이 시작되는데……
⏺︎ 사진의 얼굴
90세 일본 포토저널리즘의 거장 구와바라 시세이. 지난 60년간 100여 차례 한국을 오간 그는 청계천 서민들의 삶부터 민주화 운동, 동두천 기지촌, 베트남 파병, 평양의 일상 등 한반도를 관통한 크고 작은 사건들을 10만 컷의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그는 무엇을 보았는가?” ‘남한에서의 국외 추방, 북한에서의 입국 금지 등 갖은 고난을 당하면서도 그가 끝내 놓지 못했던 생생한 얼굴들. 2026년 바로 오늘, 스크린에서 거장의 뷰파인더를 통해 본 ‘사진의 얼굴’을 만난다.
⏺︎ 캐리어를 끄는 소녀
양부모에게 버려진 15살 ‘영선’은 또래 ‘수아’의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수아네 집에 머물게 된다. 갈 곳이 없던 ‘영선’은 이 집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조용하지만 치열하게 ‘수아’네 가족 안으로 스며들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각자의 결핍을 안고 있는 그들 안으로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데… 가족이 갖고 싶었던 15살 소녀의 가장 치열한 인생 랠리! 삶의 테니스 코트가 뜨거워진다!
⏺︎ 무진연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무등산의 깊은 산속 암자로 들어온 22살의 ‘무진’. 죽음을 담담히 준비하던 그녀에게 거짓말처럼 다가온 남자, 준기. 연극 ‘햄릿’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광주에 내려온 준기는 무진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배우게 된다. 두 청춘이 아름다운 풍광 위로 써 내려가는 가슴 아리도록 따뜻한 정통 멜로 드라마.
⏺︎ 애정만세
거대한 도시 타이베이, 텅 빈 아파트, 문에 꽂힌 열쇠. 납골당 영업사원 샤오캉은 우연히 열쇠를 발견하고 빈집에 숨어든다. 부동산 중개인 메이는 거리에서 만난 남자 아룽과 이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아룽도 몰래 아파트 열쇠를 챙기는데…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한 집을 드나드는 세 사람. 누군가는 숨고, 누군가는 사랑하고, 누군가는 엿보는,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 어떻게 해야 했을까?
스물넷, 다정하고 촉망받던 누나에게 조현병 증상이 나타난다. 부모님은 병원 대신 현관문에 자물쇠를 채우는 것을 택한다. 그렇게 닫힌 문 안에서, 가족은 20여 년간 서로에게 침묵했다. 더는 외면할 수 없었던 남동생은 카메라를 들고 그 침묵 속으로 들어간다. 누나에게, 부모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묻기 위해. 그리고 끝내 우리에게 묻는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


